한빛은행이 중국 심양시 훈남신구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S.R개발과 중국부동산개발과 관련한 패키지 금융컨설팅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빛은행은 S.R개발에 자금관리자문, 현지 인민폐대출 주선, 현지 분양금 대출 주선 등 모든 금융관련 서비스 제공하고 개발비용의 약 0.84% 정도를 용역수수료로 받는다. S.R개발은 심양 훈남신구에 4차에 걸쳐 아파트 5,000여세대, 초등학교, 헬스클럽, 수영장, 상업시설 등을 오는 2006년까지 건설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