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기내에 최신 테이저 전기총(스턴 건)을 비치할 예정이라고 전기총 제조회사인 테이저 인터내셔널이 27일 밝혔다. 테이저 전기총은 충전된 작은 화살을 발사하는 총으로 이 화살을 맞은 사람은일시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4월중순까지 승무원들을 훈련시켜 이 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테이저 인터내셔널은 전했다. (스코츠데일 AP=연합뉴스) kd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