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수 투자은행인 ING베어링은 27일 '세계경제 보고서'에서 한국의 2.4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4%에서 6%로 높여잡았다. 또 3월 성장률도 4.7%로 2월(4.3%)보다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ING베어링은 소비와 투자가 예상보다 호조세고 자산가격 상승, 실업률 하락 등 경기회복 조짐이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