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25일 경영관리방식을 개선하기 위해전략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배분할 수 있는 경영관리시스템 구축 작업에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구축작업은 수익관리, 리스크관리, 경영계획, 성과관리, 고객관계관리(CRM)등 5개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컨설팅업체와 함께 각 업무부문의 실무전문가 35명을포함한 130여명 규모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은행관계자는 "은행 설립이래 최대 규모의 혁신 프로젝트"라며 "구축작업은 내년 3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