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목을 노려라=틈새에 예쁜 물건이 많이 숨어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헤매는건 곤란하다. 브랜드제품이냐 보세옷이냐 아니면 명품이냐를 결정한 후 발걸음을 떼야 불필요한 시간낭비가 없다. 인파에 쓸려다녀야 하는 명동밤 쇼핑은 즐거움과 노동이라는 양면성이 있다. 2.충동구매 조심=명동 패션타운은 편집매장이 많다는 점이 특징. 가게 하나에 옷에서부터 액세서리,잡화까지 파는 경우가 많다. 티하나 사려다 구두 모자 액세서리까지 줄줄이 충동구매를 하고는 후회하는 경우가 적지않다. 3.싸면 다시보자=보세골목등에서 의외로 싸게 값을 매긴 물건들을 볼때가 있다. 예컨대 티셔츠 하나가 5천원 대라면 원가 건지기도 힘든 가격. 땡(원가이하로 처분하는 옷)물건도 적지않기 때문에 값을 치르기 전에 옷감의 질이나 마무리를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