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20일 '2001 사업연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부행장 호칭을 수석부행장으로, 상무 호칭을 집행부행장으로 각각 변경키로 결의했다. 아울러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조항을 삭제했다. 이날 주총은 1백% 대주주인 우리금융지주회사 대표 1명만 참석했다. 사외이사로는 김영용 IPI(국제언론인협회) 한국위원회 감사, 김영하 조선일보 논설위원, 한택수 법무법인 김&장 고문 등 3명이 선임됐다. 임기 만료된 사외이사중 김대환 서원물산 대표, 박상임 수원대 교수, 함준호 연세대 교수는 연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