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의 행복한세상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이승웅 사장 후임으로 김유채(金裕采.59)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선임했다. 김 사장은 건설부와 공업진흥청 등을 거친 관료 출신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