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지난 12일 개점한 연제점이 첫날 15억6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같은 매출은 전국매장 중 최고매출을 올렸던 수원점(21억)에는 못미치지만 해운대점(13억원)과 서부산점(8억원) 등 앞서 개점한 부산지역 2개 점포보다는 훨씬 많다. 이마트측은 30여만명이 매장을 찾았고 구매고객은 8만여명에 달해 성공적인 출발을 한 것으로 자체평가했다. (부산=연합뉴스)이영희기자 lyh9502@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