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본부의 농업종합자금 지원액이 크게 늘었다. 8일 농협경북본부에 따르면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농업종합자금이 지난해 334억에서 올해 3.7배 규모인 1천248억원으로 급증했다. 이는 농업종합자금의 자연 증가분에다 축산.원예자금 등이 농업종합자금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농업종합자금은 농업인의 사업계획에 따라 수시로 자금을 지원해 주는 정책자금으로 대출 금리는 연 5%다. (대구=연합뉴스) 박순기기자 park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