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다단계 판매업체인 뉴트리션포라이프가 국내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오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일본에 이어 아시아 지역 두번째로 한국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뉴트리션포라이프는 1984년 미국 휴스턴에서 설립돼 세계 20여개국에 영업망을 갖춘 다단계 유통업체. 미국 다단계판매업계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회사로 알려져있다. 판매제품은 건강보조식품을 중심으로 세제 화장품 등 5백80여종이다. 국내에는 우선 1백여종의 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