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는 7일 본사 4층 회의실에서 미국의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인 NFLI(Nutrition For Life International)과 업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대택배는 이번 계약을 통해 NFLI 제품의 수입업무 대행부터 창고보관 서비스, 택배서비스 등 토털 물류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연간 수십억원의 물류 매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NFLI는 세계 20여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530여종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마케팅 회사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