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재무전문가들의 모임인 한국CFO협회가 1일 서울 충정빌딩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한국CFO협회는 국내 주요기업과 금융기관의 재무담당 최고임원(CFO) 및 경영학 교수들이 선진재무기법과 경영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협회는 초대회장으로 김경우 전 평화은행장을 선임했으며 이헌재 전 재정경제부 장관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사무총장에 신용우 전 삼일컨설팅 사장,사무국장에 임우돈 한국IR센터 부대표를 각각 임명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