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하이닉스반도체의 협상논란과 관련, "독일의 인피니언사는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로지사와는 다른 모델의 전략적 협력방안에 관해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그동안 하이닉스사와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날 배포된 공식자료를 통해 또 "인피니언사의 울리히 슈마허 사장이 금명간 서울을 방문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그의 세부 일정에 대해서는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외환은행은 이어 "현재 하이닉스는 마이크론테크놀로지사와 반도체 공장 매각에관한 협상을 진행해오고 있기 때문에 이 협상의 타결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