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일자로 임원 직급을 5단계에서 4단계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임원 직급은 부사장-전무-상무-이사-이사대우에서 부사장-전무-상무-상무보로 바뀌었다. 대한항공은 이번 임원 직급조정이 지난해 11월 발표된 구조조정계획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현재 임원수는 99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