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설날 선물시즌을 맞아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원스톱 선물대전을 연다. 두타 전층에서는 한복 아동복 생활용품등 설 실속상품을,지하 1~4층에서는 캐주얼 의류와 커플세트등을 선보이고 있다. 개량한복이 7만원,아동한복이 3만2천원선이며 패딩점퍼가 2만원에 나와있다. 나이키 운동화도 40% 세일된 가격에 판매한다. 낮 12시부터 새벽1시까지 8층 비타테라스에서 무료포장서비스를 해준다. 2일과 9일에는 야외무대에서 개량한복 CD플레이어 향수등 30여 품목을 대상으로 선물경매이벤트를 개최한다. "1천원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초저가 선물장만만의 호기"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남대문 메사=여성복과 아동용 한복,남성복을 설선물로 선보였다. 간절기 재고상품 정리기간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10~20%가량 싼 가격에 질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1층 여성복 매장에서는 반코트(5만원) 롱코트(7만원)등 겨울상품이 아직도 인기 아이템.이태리 브랜드 미소니풍 모자도 4만5천원에 나와있다. 재킷+카디건 세트도 20만원이면 충분하다. 3층 아동복 매장에서는 아동용 한복이 4만~8만원이며 앙증맞은 꽃신이 2만3천원이다. 아버님 선물로 모직점퍼(4만~6만원)나 사파리형 점퍼(13만원)도 추천된다. 밀리오레=설선물 특가전을 실시하고 있는 명동밀리오레는 봄맞이 스카프를 설패션 선물 1순위로 꼽고있다. 나이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아이템인 실크스카프를 2~4만원에 살수 있다. 또 젊은 가족이나 친지,친구선물용으로 화장품 세트도 권할 만하다. 백화점 보다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향수는 2만원대부터 있으며 바디로션과 향수세트는 3만원대.수입향수도 8만~9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프레야=생활한복을 5만~15만원대에 판매한다. 원단과 바느질에 따라서 가격대가 달라지나 보통 10만~13만원이면 적당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소매와 치마 바지기장은 맞춤수선해 준다. 물세탁도 가능하다. 사이즈도 고르기 쉽게 일반 기성복처럼 55,66사이즈 두가지로 나와있다. 2층 아동복 매장에서는 초등학생까지 입을 수 있는 아동한복을 3만5천~6만원대에 살 수 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