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이 최대 신탁재산의 30%를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으로 운용하고 신탁기간을 6개월로 단축한 안정성장형 ''신단위금전신탁''을 1,000억원 한도로 28일 판매에 들어갔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신탁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추가 입금이 되지 않는 단위형으로 운용되지만 중도해지는 가능하다. 이 상품은 한빛은행이 신탁재산의 70% 이상을 채권 및 유동자산으로 운용해 안정적인 기본수익을 확보하고 한빛투자신탁운용은 신탁재산의 30%까지 주식 및 파생상품에 투자해 추가수익을 올릴 방침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