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의약분업이 정착되면서 병.의원 등의개업이 크게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의료사업자에 대한 대출신상품 `파인메디칼론''과 예비 의료사업자를 위한 `프리메디칼론''을 새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출은 병원 마련을 위한 임차자금, 사업장매입 및 건축자금, 병원기자재설비자금은 물론 운영자금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시설자금의 용도에 따라 8∼12년, 운전자금은 3년 이내에서 정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