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현대백화점 인터파크 옥션 등 인터넷 쇼핑몰들이 설을 겨냥해 제사용 음식을 완전 조리,배송해 주는 차례상 상품을 내놓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e현대백화점은 차례상 상품을 만들어 오는 31일까지 예약 접수하기로 했다. 총 28가지의 음식과 과일 등으로 이뤄진 차례상 차림은 16만원이다. 인터파크는 2월6일까지 차례상을 주문받는다. 총 32종으로 구성된 특 차례상(18인분)은 26만5천원,총 30종의 음식이 차려지는 표준 차례상(10인분)은 16만6천원이다. e현대백화점과 인터파크 모두 배송은 설 하루 전인 2월11일 해주고 서비스 지역은 서울·경기지역으로 국한한다. 옥션은 차례용품을 15∼45% 할인판매한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