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신용금고는 14일 서울소재 금고로는 처음으로 자산건전성 평가에 의한 신규지점 설치 인가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김하중 동부금고 사장은 "신용금고 간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합병과 인수에 의한 지점 설치인가는 있었지만 신규지점 설치요건을 충족함으로써 신규 인가를 얻기는 지난 84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신규지점 설치허가를 받기 위해선 자기자본비율(BIS) 8% 이상, 고정이하 여신비율 8% 이하를 충족시켜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