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신용금고는 현재 파산절차를 밟고 있는 해동신용금고의 5백만원 이하 소액신용대출채권중 2백억원을 인수한다고 9일 밝혔다. 제일금고 관계자는 "이 채권은 해동신용금고에서 1년 이상 정상적으로 거래해 온 우량거래자의 대출채권이며 향후 연체가능성도 낮다"고 설명했다. 제일금고는 전 해동금고 고객이 대출연장을 신청할 경우 금리를 낮춰줄 방침이다. (02)405-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