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는 7-8일 스위스 바젤에서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정례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출국한다. 전 총재는 오는 7일 하야미 마사루(速水優) 일본은행 총재와 만나 엔화 환율 동향과 최근 아르헨티나 사태 등 국제금융시장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한국은행은 밝혔다. 이 총회에서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벨테케 독일연방은행 총재 등 50여개 회원국 총재는 세계경제 및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논의하는한편 별도로 '리스크관리 특별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