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20일부터 해외에서 발행한 비자카드를 지닌 외국인이 전국 1백90개 우체국 현금인출기(ATM)를 통해 1회에 70만원,1일 최고 1천만원까지 현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위해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의 출입문과 무인금융창구,현금인출기에 VISA/PLUS 스티커를 부착하고 관광안내소에 영어와 일어로 작성된 안내장을 비치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