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입차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일 내년 수입차 판매가 올해 7천5백대(예상)보다 40% 증가한 1만5백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03년 1만5천5백대,2004년 2만대,2005년 2만4천5백대,2006년 3만5백대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협회는 내다봤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