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0시 32분께 호주 브리즈베인발 인천행 대한항공 814편이 기내 난동으로 호주로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행기 이륙후 프랑스인 보젝 레네가 기내흡연을 지적하는 승무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반항해 승객들이 회항했다. 대한항공은 회항후 프랑스인을 공항 경찰에 인계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