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0일부터 합병전 거래은행과 관계없이 전 영업점에서 입출금 업무 통합이 이뤄진다고 9일 밝혔다. 이에따라 전국 1천124개의 영업점과 9천369개 자동화기기에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및 신탁과 대출금 원리금 등의 입금 및 출금이 가능하다고 국민은행은 말했다. 국민은행은 전산통합이 완료되는 내년 추석전에도 업무 통합을 확대할 것이라고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