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대우자동차 폴란드 현지공장의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고려되고 있다고 경제전문통신사인 AFX가 6일 보도했다. 대우자동차 폴란드법인인 대우-FSO의 야누시 보즈니악(Janusz Wozniak) 부사장은 "현대자동차가 대우-FSO의 가장 중요한 인수 후보자"라며 "현대자동차가 매우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점을 숨기지 않겠다것"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