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송법 개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방송법 개정시 홈쇼핑업체의 주가 변동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신증권은 5일 "통합방송법에 규정된 종합유선방송사업과 위성방송사업,방송채널사용사업등에 대해 33%의 외국인 지분한도 규정이 개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한나라당의 법률개정안에 대한 통과의지가 높아 11월말 12월초께 상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지분제한이 완화될 경우 홈쇼핑업체 주가의 한단계 상승계기가 될 전망이라며 우선 LG홈쇼핑의 경우 수급측면에서 개선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 CJ39쇼핑은 LG홈쇼핑 주가상승시 상대적 저평가 현상으로 인해 반대급부가 예상된다며 동반상승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