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광고회사인 TBWA코리아는 광고효과를 미리 가늠하고 실제 결과에 대한 평가기준을 제시하는 '광고효과 예측 및 평가모델'을 개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TAPE라는 이름의 이 모델은 광고주의 합리적인 광고예산 책정을 돕고 광고회사의 매체기획력과 크리에이티브 파워를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광고결과에 관한 평가기준을 마련하기는 업계에서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