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를 운영하는 푸드스타는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관광 정보지 "T.G.I. FRIDAY"S"를 창간했다고 23일 밝혔다. 10월호로 창간호가 발행된 "T.G.I.FRIDAY"S"는 40여쪽 짜리 격월간 영문잡지다. 이번 창간호에는 국내 최대 외식업체인 TGI프라이데이스에 대한 소개와 한국 관련 각종 관광 정보를 담고있다. 또 푸드스타 이선용 사장의 창간사와 창간 기념 인터뷰,10월에 선보인 뉴메뉴 소개,경주의 문화재 탐방,국내 암벽타기 소개 등으로 꾸며졌다. 최 종필 마케팅 팀장은 "내년 초부터 월간지로 바꾸고 한글과 영문판으로 함께 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스타는 인천국제공항,도심공항터미널,여행정보 센터 등에 잡지를 비치해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전국의 19개 TGI프라이데이스 매장에서도 구할 수 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