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오는 20일과 27일,다음달 3일 등 3차례에 걸쳐 '시민과 함께 하는 지하철 음악회'를 연다. 부산은행이 창립 34주년을 맞아 시민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이 음악회는 서면지하철역 2호선 롯데백화점 진입로에서 하루 2회 공연한다. 1회 공연은 오후 2∼3시, 2회 공연은 오후 4∼5시에 열린다. 부산시립교향악단 소속 단원 및 전문 연주팀이 클래식 소품과 영화음악 및 포크송 등을 연주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통해 사은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연합뉴스)이영희기자 lyh9502@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