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02 한·일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현대자동차배 세계미니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미니축구대회는 지난 14일 한국지역 예선전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진행된다. 일본 중국 서유럽 북미 중·남미 아시아·태평양지역 등에서 현대차 해외법인 및 해외지역본부 주관으로 오는 12월까지 국가 예선전을 갖고 내년 3∼4월에 지역 우승팀을 선정하게 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