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15일 충북 충주에 38번째 점포 문을 연다. 충주점은 도심 한복판에 있으며 지상 1~7층 건물로 매장면적이 3천평이다. 충주점은 지역 주민들이 쇼핑을 위해 서울 청주 등으로 원정 쇼핑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3층 전체를 의류.잡화.화장품 등 패션전문 매장으로 꾸몄다. 또 50평규모의 문화홀과 함께 어린이놀이방 유아휴게실 패밀리레스토랑 약국 세탁소 등 편의시설도 만들었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