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조흥은행과 우리금융그룹의 민영화를 위해 내달중 이들 은행에 대한 정부 지분 일부에 대해 선택적 교환사채(EB.일명 오페라본드)를 발행키로 하고 발행 주간사로 골드만삭스 JP모건 UBS워버그를 선정했다. 예보는 11일 국내외 19개 증권사로부터 제안서를 제출받아 이들 3개사를 오페라본드 발행 공동 주간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예보는 11월 중 해외에서 약 5억달러규모의 오페라본드를 발행할 계획이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