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지역본부를 영업지원단으로 개편하고지점 19곳을 폐쇄하는 등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이전에는 지역본부가 보험영업과 고객서비스, 융자업무 등을 총괄하는 지역 본사역할을 했었다"면서 "그러나 업무의 신속성을 강화하고 영업조직을 중층에서 단선구조로 바꾸기 위해 지역본부를 영업지원단으로 개편했다"고설명했다. 대한생명은 이와함께 총 92개 지점중 20.7%인 19곳과 영업소 37곳을 감축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