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4일부터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보상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보험 보상 실명제'는 사고접수와 보상진행과정, 합의종결 등 3단계를 최초 보상담당자가 끝까지 책임지고 수행하는 신개념 보상서비스 제도라고 삼성화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자동차 보험 보상실명제가 실시되면 보상과정에서 가.피해자와 보험사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나 의문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