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항로의 동춘호와 금강산 쾌속선 설봉호가추석명절과 선박자체 시설점검을 위해 각각 1항차씩 휴항한다, 25일 동춘항운에 따르면 추석명절을 맞은 중국 세관업무의 일시중단 등으로 동춘호가 10월 1일 휴항하고 연휴가 끝나는 3일부터 정상 출항하기로 했다. 현대아산는 선박의 점검을 위해 금강산 쾌속선 설봉호의 27일자 운항을 쉬기로했다. 현대아산 속초사무소 관계자는 "선박점검 일정에 따라 내려진 조치이기 때문에27일 관광객은 아예 모집하지 않았었다"며 "30일에는 정상 출항한다"고 설명했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기자 mom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