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대표 김홍식)은 홍콩의 사이버 물류업체인 디지로지스틱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아시아 e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로지스틱스는 홍콩 뿐 아니라 중국의 50여개 물류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출 및 수입어체에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솔CSN은 우선 디지로지스틱스에 한솔CSN이 개발한 인터넷 물류 솔루션인 "e물류 플랫폼"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디지로지스틱스의 물류망과 한솔CSN의 물류망을 연결해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진출키로 했다. (02)3287-7215.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