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그넷은 전국 20호점이자 서울지역 4번째 점포인 금천점을 12일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 신림동과 시흥동 및 광명시 일부까지를 상권으로하고 있는 이 점포는 매장면적 3천700평, 주차능력 700대 규모로 구청 민원봉사실,여행사, 안경점, 세탁소 등 다양한 지역주민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한편 이 지역은 까르푸가 오는 14일 마그넷과 2㎞ 떨어진 곳에 시흥점을 개장할예정이고 이마트도 인근지역에 구로점을 운영중이어서 업체간 상권 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