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업체인 아워홈은 11일부터 자사의 경기도 성남 식자재 가공센터에서 `아워홈 조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워홈 조리 아카데미는 조리 실습실과 강의실 등을 갖췄으며 경력 20년 이상의조리사 20명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사내 교육기관으로 운영한뒤 일반인 대상의 조리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조리 아카데미에서 일반인 대상의 요리 경진대회 및 인증제도를 실시해 전문 교육기관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