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7일 지난해 2월 그리스 세레스에서 수주한 16만톤급 원유운반선 '캡 디아만트'호의 명명식을 가졌다. 이 원유운반선은 현대중공업이 자체 제작한 2만2,900마력급 엔진을 탑재했으며 시속 26.4 km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