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항공기에도 비즈니스클래스(일반석인 이코노미클래스보다 한 등급 높은 좌석)가 운영된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0일부터 국내선에도 비즈니스클래스를 도입키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27개 국내노선 가운데 활주로 사정이 좋지 않아 소형 항공기가 운항되는 구간을 제외한 김포~부산,김포~제주 등 13개 노선에 도입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