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산업협력재단은 국내 유먕벤처기업들의 자본조달을 위해 오는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개최하고 해외벤처캐피털 및 투자가로부터 외자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투자설명회는 11월 12-13일 개최되며 15개사가 참석해 투자유치설명회를 갖는다. 전경련은 이 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세계벤처투자자컨퍼런스 2001' 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전세계 200여 투자가들과의 투자 및 수출상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투자설명회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단이 운영하는 한국벤처거래소(www.hiven.com)에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