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몰 두타(www.doota.com)는 신세대 감각을 살린 새 로고와 캐릭터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새 로고는 `N세대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컨셉을 오렌지색과 5개의 영문자를 통해시각적으로 표현, 감각적 요소를 살렸다고 두타측은 설명했다. 또 `N세대 소녀'를 형상화한 캐릭터는 유행에 민감하고 쇼핑을 좋아하는 고객들을 표현해 친근감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두타는 1층 정문 쇼윈도에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하고 셔틀버스, 쇼핑백 등의 디자인을 전면 교체했으며 앞으로 새 캐릭터를 이미지 광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범 두타 대표는 "새 로고와 캐릭터가 회사와 상인간의 동질감을 높이고 두타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