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30일 세종로 본사 빌딩에서 전국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와 전략적 업무 제휴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 따라 연합회 회원사들은 현대해상에 2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화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화물배상책임보험은 화물 운송중 발생하는 제 3자에 대한 배상 책임을 지는 것으로,운송중 발생하는 수탁화물의 파괴.손상.운송지연으로 인한 운송업자의 책임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는 화물 운송주선사업자들의 중앙 단체로서 1만5백개사의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