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28일 대우종합기계가 보유하고 있던 한국철도차량 주식 39.18%(2천15만주)를 주당 7천5백원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 한경 8월28일자 21면 참조 현대자동차그룹은 이에따라 78.36%(기존 보유지분 39.18%)의 지분을 확보, 경영권을 단독으로 행사하게 됐다. 현대는 51%를 초과하는 지분은 해외에 매각할 계획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