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테라칸'에 150마력 디젤 엔진을 장착한 '테라칸2.9'를 개발, 오는 29일부터 판매한다. '테라칸 2.9'는 3개 모델이 출시되며 2,277만∼2,714만원에 판매된다. 현대차는 '테라칸2.9' 출시 기념으로 시승 체험 기회가 주어지는 '대한민국 SUV 페스티발' 이벤트를 오는 10월 18일과 20일 두번에 걸쳐 각각 1박2일로 용평 리조트에서 벌인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