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 쇼핑몰 바이챌이 17~25세 여성을 겨냥한 테마 쇼핑몰 '큐티 레이디'를 개설했다. 이 쇼핑몰은 패션, 액세서리, 화장품 등의 상품을 판매하는 타켓 매장으로 유행을 중시하는 이 세대를 위해 1만~ 5만원 사이의 상품을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고객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상품 선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바이챌 정재한 사업부장은 “정확한 타켓팅을 기반으로 한 틈새 시장이 확대추세"라며 "추가적으로 20대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전자 상품 테마몰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