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Fine Bank"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대대적인 이미지 쇄신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24일 "기업만 거래하는 은행"이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훌륭한" "건실한" "친근한"등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Fine Bank"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Fine"은 단어자체의 "훌륭한","건실한"등의 의미외에도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Financial Network의 첫부분 알파벳을 추줄해 합성한 것으로 'Financial Network Bank"을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기업은행의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