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박정림(朴靜林.38.여) 차장과 강승환(姜丞桓.31)씨, 권동찬(權東燦.25)씨 등 직원 3명이 국제재무분석사(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이들을 포함, 모두 4명의 CFA를 보유하게 됐다. 미국투자관리연구협회(AIMR:Association for Investment Management and Research)가 주관하는 시험인 CFA는 재무관리와 증권금융 분야 최고의 국제자격증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CFA 합격자들 가운데 박 차장은 국내 보험업계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CFA에 합격했으며 권씨는 국내 최연소 합격자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