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뉴질랜드로 이민가는 고객을 위해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내셔널 뱅크오브 뉴질랜드'와 이민업무 제휴계약을 맺고 14일부터 관련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는 고객은 이주하기 전에 외환은행 창구에서 내셔널 뱅크오브 뉴질랜드의 계좌나 신용카드를 만들고 각종 대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내셔널 뱅크오브 뉴질랜드는 현지에 한국인 직원으로 코리아 데스크를 설치하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글로 된 금융거래 안내서도 만들어 제공한다. (02)729-0894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